호날두의 '골드버튼' 언박싱이라니...이건 귀하다→벌써 '1200만' 구독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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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튜브가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호날두 역시 이 골드버튼을 받았고 가족과 함께 언박싱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골드버튼을 자랑했고 아들과 딸은 신기한 듯 골드버튼을 연신 쳐다봤다.
호날두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지금도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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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튜브가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역대 최고로 여겨지는 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시절엔 극강의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황혼기에 접어든 지금도, 그보다 뛰어난 스타성을 보유한 선수는 나오지 않고 있다.
호날두의 '스타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또 있었다. 그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유튜브 공식 채널을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호날두의 유튜브 개설 소식에 많은 팬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구독' 버튼을 통해 호날두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슈퍼스타는 달랐다. 호날두의 구독자 증가 속도는 어느 누구보다 빨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호날두는 유투브 채널을 개설한 지 90분도 채 되지 않고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이는 역사상 가장 빠른 수치였다.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면, 유튜브에서 공식적으로 '골드버튼'을 받을 수 있다. 호날두 역시 이 골드버튼을 받았고 가족과 함께 언박싱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골드버튼을 자랑했고 아들과 딸은 신기한 듯 골드버튼을 연신 쳐다봤다.
호날두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지금도 올라가고 있다. 개설한 지 단 하루도 안돼서 1000만 구독자를 돌파했으며 현재는 1200만 명에 육박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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