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통근버스 시범사업 확대

이진한 기자(mystic2j@mk.co.kr) 2024. 8. 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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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버스 시범사업을 확대해 안전운전 확산에 나선다.

22일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LG전자와 'AI 활용 안전운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차량 전방과 내부에 설치한 AI 영상 분석 카메라로 버스 운전자의 위험 운전 행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게 즉시 피드백을 주는 솔루션이다.

국토부는 오는 9월부터 경남 창원 LG전자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장거리 노선 통근버스 15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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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LG전자 협력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버스 시범사업을 확대해 안전운전 확산에 나선다.

22일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LG전자와 'AI 활용 안전운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차량 전방과 내부에 설치한 AI 영상 분석 카메라로 버스 운전자의 위험 운전 행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게 즉시 피드백을 주는 솔루션이다.

신호 위반이나 중앙선 침범, 전방 주시 태만,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졸음운전 등 위험한 행동을 하면 경고음이 울린다. 또 과속, 급정지, 급출발이나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차 사고'를 모니터링하고, 운전 분석 결과를 운전자와 운수 회사에 제공해 올바른 운행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돕는다.

국토부는 오는 9월부터 경남 창원 LG전자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장거리 노선 통근버스 15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후 사업 효과를 분석해 첨단안전장치 장착 등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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