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불법 의약품 등 해외플랫폼 불법유통 적발

2024. 8. 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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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큐텐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점검한 결과, 불법유통과 부당광고 제품 669건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불법유통으로 적발된 사례는 모두 572건으로, 국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의약품과 의료기기, 의약외품 등이 해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약처는 "불법 의약품은 허가받은 의약품과 달리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없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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