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로즈, 컴백 기념 유튜브 콘텐츠서 정형돈X여자친구 소원 만났다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숨겨 놨던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미미로즈는 지난 20일 공개된 정형돈 유튜브 채널 ‘다 된 아이돌에 도니 뿌리기’에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여자친구 소원 아도뿌 전격 합류! 핫걸과 핫걸의 만남! Mi친 텐션 포텐 터져따? 다 된 아이돌에 도니 뿌리기 EP.8 미미로즈’ 파트1에서 등장부터 하이 텐션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미미로즈는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자기소개로 매력을 어필했다.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며 멤버들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줬다. 미미로즈는 다소 짓궂은 질문 세례에도 유려하고 재치 있게 답했고, 멤버들의 찐친 케미스트리와 적재적소 리액션이 어우러져 웃음을 유발했다.
끼쟁이 리더 연재의 통통 튀고 매콤한 ‘핫걸’ 면모와 맏언니 효리의 노련하고 사랑스러운 모습, 일본에서 온 새 멤버 안나의 엉뚱하고 귀여운 순수미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으로 ‘입덕’을 불러일으키며 오늘(22일) 공개될 파트2 영상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6일 세 번째 싱글 ‘REEBON(리본)’으로 11개월 만에 컴백한 미미로즈는 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 ‘다 된 아이돌에 도니 뿌리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와 유튜브 채널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미미로즈 새 싱글 ‘REEBON’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서로 의지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20대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 타이틀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는 레트로한 무드의 신스팝 기반의 댄스곡으로, 시인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의 한 구절인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를 인용한 진심 어린 가사로 청춘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건네고 있다.
미미로즈는 신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5년 동안 괴롭혔다” 김준수, BJ협박에 직접 입열었다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종합]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진 친손녀와 재회 “아들 떠나고 후회” 눈물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