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보호소에서 화재…80여 마리 탈출

정민아 2024. 8. 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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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80여 마리를 보호 중인 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22일) 오후 3시 10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불이 나 198㎡ 규모의 농막 2개동이 전소했습니다.

해당 보호소 관계자는 불이 나자 유기견이 불에 타 죽을 것을 우려해 80여마리 유기견을 모두 탈출 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양주시는 탈출한 유기견 20마리를 현재까지 포획했으며, 나머지 유기견도 포획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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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3시 10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불이 났다. / 영상=MBN


유기견 80여 마리를 보호 중인 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22일) 오후 3시 10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불이 나 198㎡ 규모의 농막 2개동이 전소했습니다.

해당 보호소 관계자는 불이 나자 유기견이 불에 타 죽을 것을 우려해 80여마리 유기견을 모두 탈출 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양주시는 탈출한 유기견 20마리를 현재까지 포획했으며, 나머지 유기견도 포획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MBN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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