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연루' 마약 사건, 사실상 마무리..5명 송치 [스타이슈]

안윤지 기자 2024. 8. 22.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故) 이선균 등이 연루됐던 마약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된 모양이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이 유명인들이 대거 연루됐던 마약 관련 혐의로 형사 입건하거나 입건 전 조사(내사)한 인물은 모두 11명이다.

여기서 이선균에게 3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유흥업소 여실장 A씨, A씨에게 마약을 건넨 의사 B씨, 이선균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배우 출신 여성 C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배우 이선균(48) /사진=임성균
배우 고(故) 이선균 등이 연루됐던 마약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된 모양이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이 유명인들이 대거 연루됐던 마약 관련 혐의로 형사 입건하거나 입건 전 조사(내사)한 인물은 모두 11명이다.

11명 중에는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 등이 포함돼 있다. 여기서 이선균에게 3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유흥업소 여실장 A씨, A씨에게 마약을 건넨 의사 B씨, 이선균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배우 출신 여성 C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다른 유흥업소 종업원 D씨, 작곡가 E씨 등 2명은 각각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 안양지청으로 사건을 넘겼다.

권지용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정밀 마약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받은 뒤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선균도 동일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받았으나 수사 중 사망하며 '공소권 없음' 처분받았다.

경찰은 조사받은 다른 6명과 관련된 처분 결과는 밝히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