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위비트래블 신규 발급하면 최대 2000달러 제공"

우리은행과 이달 말까지 웰컴 이벤트

'위비트래블 체크 웰컴' 이벤트. [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는 우리은행과 최대 2000달러를 제공하는 '위비트래블 체크 웰컴'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위비트래블 외화예금 및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는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2달러를 제공한다. 1년간 우리은행 상품 및 계좌가 없었던 고객은 30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친구를 초대하면 본인과 친구 모두 각각 5달러를 받을 수 있다. 본인의 초대코드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고 친구가 초대코드를 입력해 위비트래블 체크를 가입하면 된다. 친구초대로 1인당 최대 1000달러까지 수령할 수 있다. 이중 가장 많이 초대한 상위 고객은 최대 1000달러의 추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위비트래블 외화예금 및 체크카드와 함께 더 풍성한 해외 여행이 되실 수 있도록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공동 상품 및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위비트래블 서비스는 우리원(WON)뱅킹 플랫폼 하나로 상품 가입부터 환전 및 관리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위비트래블 체크는 지난 6월 출시된 상품으로 △국내 주요 가맹점 5% 캐시백 △해외 전 가맹점 5% 캐시백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국제 브랜드 수수료 면제 △해외 자동화기기(ATM) 출금 수수료 면제 △전세계 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 등 해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비트래블 외화예금은 전세계 30개 주요 통화 환전 수수료 면제와 달러(연 2.0%) 및 유로(연 1.5%) 예금이자 혜택 등을 제공한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