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KAI, 미래 항공우주산업 이끌 장학생 6명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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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본사에서 2024년 KAI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영관리본부 박상욱 전무는 "장학제도를 통한 인재 육성은 KAI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활동의 일환"이라며 "향후 미래 6대 사업의 핵심이 될 AI, 머신러닝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인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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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본사에서 2024년 KAI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KAI 경영관리본부 박상욱 전무와 인사관리실 심우영 실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생 모집은 지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항공우주산업에 관심이 있는 전 전공분야의 학사·석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6명(학사 4명, 석사 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등록금 실비지원과 매월 학술 활동지원비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Global KAI 2050’ 비전 아래 6대 미래 사업과 연계된 연구과제 참여와 인턴십을 통한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KAI는 2009년부터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경영관리본부 박상욱 전무는 “장학제도를 통한 인재 육성은 KAI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활동의 일환”이라며 “향후 미래 6대 사업의 핵심이 될 AI, 머신러닝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인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 장학생은 “장학생으로 선정돼 입사를 꿈꾸던 회사에서 근무할 기회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며 “항공기가 개발되고 생산되는 현장을 직접 보니 미래 항공우주에 대한 비전과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 라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사천)(kdsu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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