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의외로 털털한 여름 사복 패션 “꾸미고 갈 데 없어”

이하나 2024. 8. 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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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가 여름에 선호하는 패션을 공개했다.

지난 8월 21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채널에는 '카리나의 여름 취향 A-Z까지 다 모았다'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여름의 낮과 밤 중 밤을 선호한다는 카리나느 "고민하는 척을 하고 싶었는데 저는 더운 걸 정말 싫어한다. 열므의 낮에 밖에서 살아잇을 수 없다. 밤이 좋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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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여름에 선호하는 패션을 공개했다.

지난 8월 21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채널에는 ‘카리나의 여름 취향 A-Z까지 다 모았다’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카리나는 여름 별미 음식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제가 먹는 걸 좋아한다. 콩국수랑 돈냉면(돈가스+냉면), 요거트 아이스크림, 빙수 추천하겠다”라고 답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묻자 카리나는 “그러면 저는 냉모밀”이라고 말했다.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나만의 치트키에 대해 카리나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저는 머리를 풀고 다니면 너무 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머리를 묶고 다니는 거랑 민소매를 자주 입는다”라고 설명했다.

올여름 여행 가고 싶은 곳을 묻는 질문에는 “국내에서는 제주도. 제가 제주도를 태어나서 딱 한 번밖에 못 가봤다. 해외에서는 하와이 아니면 바하마를 가보고 싶다”라며 “정확한 지역이라기보다 여름 휴가로 꼭 바다를 간다. 이걸 보시는 분도 여름휴가가 생기면 바닷가 놀러 가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추천했다.

카리나는 바다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산은 힘드니까. 고생 끝도 낙도 오겠지만 저는 근육통 견딜 수 없다. 편하게 바다에서 휴양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즐겨 입는 여름 사복 스타일링도 공개했다. 카리나는 “이건 제 주변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시겠지만 민소매에 통 큰 바지에 통 굽 신발에 셔츠나 외투 입는 걸 좋아한다. 어디 꾸미고 갈 데가 별로 없더라. 편하지만 실내에 들어가면 추우니까 꼭 겉옷을 챙기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여름의 낮과 밤 중 밤을 선호한다는 카리나느 “고민하는 척을 하고 싶었는데 저는 더운 걸 정말 싫어한다. 열므의 낮에 밖에서 살아잇을 수 없다. 밤이 좋다”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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