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흡연장서 이웃 폭행 살해 한 20대 구속…"도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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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에 사는 70대 이웃을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임정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도망할 염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 5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B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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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같은 아파트에 사는 70대 이웃을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임정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도망할 염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 5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B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지만 B 씨가 사망함에 따라 살인으로 혐의가 변경됐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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