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못 하면 서럽겠네...영입 99% 임박

한유철 기자 2024. 8.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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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미켈 메리노 영입에 임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예상대로, 메리노의 아스널 합류가 임박했다. 런던에서 이뤄진 구단 간 대화는 잘 진행됐다. 메리노는 이미 레알 소시에다드에 이적을 요청했다. 세부사항이 논의되고 있다. 메리노는 곧 아스널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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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aily AFC.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예상대로, 메리노의 아스널 합류가 임박했다. 런던에서 이뤄진 구단 간 대화는 잘 진행됐다. 메리노는 이미 레알 소시에다드에 이적을 요청했다. 세부사항이 논의되고 있다. 메리노는 곧 아스널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예상대로, 메리노의 아스널 합류가 임박했다. 런던에서 이뤄진 구단 간 대화는 잘 진행됐다. 메리노는 이미 레알 소시에다드에 이적을 요청했다. 세부사항이 논의되고 있다. 메리노는 곧 아스널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포포투=한유철]


아스널이 미켈 메리노 영입에 임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예상대로, 메리노의 아스널 합류가 임박했다. 런던에서 이뤄진 구단 간 대화는 잘 진행됐다. 메리노는 이미 레알 소시에다드에 이적을 요청했다. 세부사항이 논의되고 있다. 메리노는 곧 아스널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메리노는 스페인 출신의 수준급 미드필더다. 189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스페인 출신답게 수준급 테크닉과 탈압박, 빌드업 능력을 지니고 있다. 공수 밸런스가 잘 잡혀 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중원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조용하지만 묵묵히 커리어를 쌓았다. 오사수나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도르트문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쳐 2018-19시즌 소시에다드에 합류했다.


소시에다드에서 꾸준히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데뷔 첫해 리그 29경기에서 3골 5어시스트를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2022-23시즌엔 리그 33경기에서 2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의 구심점 역할을 잘 소화했다. 2023-24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45경기에서 8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유럽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다. 메리노는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스페인 대표로 출전했다. 확고한 주전은 아니었지만, 조별리그 1차전부터 잉글랜드와의 결승전까지 모두 출전했고 독일과의 8강전에선 득점까지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다.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중원 보강의 일환으로 그를 영입하고자 했다.


상황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메리노 역시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미 그는 지난 3월부터 소시에다드를 떠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메리노는 2025년에 소시에다드와 계약이 만료된다. 두 당사자는 현재 재계약 협상에 가깝지 않다. 메리노는 6월에 28세가 되며 새로운 경험을 원하고 있다. 많은 구단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은 거의 임박했다. 구단 간 대화도 잘 이뤄졌으며 개인 협상도 문제는 아니다. 작은 세부사항이 논의되고 있으며 곧 합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예상대로, 메리노의 아스널 합류가 임박했다. 런던에서 이뤄진 구단 간 대화는 잘 진행됐다. 메리노는 이미 레알 소시에다드에 이적을 요청했다. 세부사항이 논의되고 있다. 메리노는 곧 아스널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예상대로, 메리노의 아스널 합류가 임박했다. 런던에서 이뤄진 구단 간 대화는 잘 진행됐다. 메리노는 이미 레알 소시에다드에 이적을 요청했다. 세부사항이 논의되고 있다. 메리노는 곧 아스널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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