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라이더·가맹점주 단체, 배달플랫폼 정책 규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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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단체와 가맹점주들이 오늘(22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정부의 배달플랫폼 자율규제를 비판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4개 단체는 배달플랫폼의 불공정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가 시장 규제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가맹점주 역시 배달 플랫폼과 입점 업체의 상생 협의가 자율에 맡겨져 실효성이 의문이라면서 배민과 쿠팡 측의 높은 수수료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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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단체와 가맹점주들이 오늘(22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정부의 배달플랫폼 자율규제를 비판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4개 단체는 배달플랫폼의 불공정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가 시장 규제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라이더 노조 측은 배달 운임 삭감이 라이더의 속도 경쟁을 부추겨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기본운임 법제화를 요구했습니다.
가맹점주 역시 배달 플랫폼과 입점 업체의 상생 협의가 자율에 맡겨져 실효성이 의문이라면서 배민과 쿠팡 측의 높은 수수료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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