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치거든요”…‘중대 결단’ 내린 개그맨 김준호, 무슨 일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준호가 공개열애 중인 김지민과 내년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이번에 체코갔다 와서 지민이한테 '결혼하면 신혼여행은 유럽 쪽이 어떻겠냐'라고 말을 했다"며 "내년 정도에는 하지 않을까 싶다. 저도 지치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준호는 OSEN에 "내년에는 하면 좋겠다는 제 생각이다. (김지민)님께 고백 후 잘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짧게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준호는 “1~2년간 기사를 많이 봤다. 김준호 결혼 얘기 피로감 누적”이라며 “제가 출연하는 ‘돌싱포맨’ ‘미우새’가 결혼 얘기가 나오는 프로그램이라 편집을 하는 것도 아닌데 기사가 나서, 이제 기자님도 피곤하신 것 같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이번에 체코갔다 와서 지민이한테 ‘결혼하면 신혼여행은 유럽 쪽이 어떻겠냐’라고 말을 했다”며 “내년 정도에는 하지 않을까 싶다. 저도 지치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어 “지민이도 오은영 박사님 프로그램 가서 한 소리했는데 기사가 크게 났더라”고 말했다.
앞서 9일 김지민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스페셜MC로 나와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당시 김지민은 “결혼 날짜를 안 잡았는데 주변에서 ‘결혼 언제 할 거냐’고 자꾸 묻는다. 등 떠밀리는 기분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 박사도 “등 떠밀리는 건 절대 안된다. 일상의 작은 일들에서도 갈등이 모락모락 올라올 거다”라고 조언했다.
김준호는 “저도 타격감을 받는다고 해야하나? 둘이 서로 부정적이거나 네거티브한 기사는 서로 안좋은 것 같아서 서둘러야겠다. 내년정도 생각하고 있다. 이건 진짜예요”라고 강조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발언이 김지민과 상의된 것이 맞는지 궁금해 했다.
이와 관련해 김준호는 OSEN에 “내년에는 하면 좋겠다는 제 생각이다. (김지민)님께 고백 후 잘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짧게 말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 여성 아니었으면 ‘스타 임영웅’ 없었다…손대는 것마다 ‘흥행’ [신기자 톡톡] - 매일경제
- “이게 말이 되나”…공무원연금 월 100만원도 안되는데 기초연금 못받아 - 매일경제
- “인민을 사랑하는 김정은 총비서님”…최재영 목사가 창간 참여한 온라인 매체 수사 - 매일경
- “먹고살기 힘들다고, 연금 80% 대신 내주네”…국민연금 ‘이 제도’ 뭐길래[언제까지 직장인] -
- [속보] 광주 치평동 치과서 도착한 택배 폭발…60대 용의자 검거 - 매일경제
- [속보] 광주 치평동 치과서 도착한 택배 폭발…90여명 긴급 대피 - 매일경제
- 중국 아니어도 한국 있으니 든든…세계경제 전문가가 반한 이유는 - 매일경제
- “속도는 1000배 비용은 50분의 1?”…엔비디아 ‘이것’에 전세계 기상청 ‘발칵’ - 매일경제
- 이번엔 무슨 말 할까…15일만에 공식행사 나오는 안세영, 어디길래 - 매일경제
- “또 만났네” 한국, WBC에서 일본 호주 체코와 한 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