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롯데관광개발 3분기 최대 실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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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22일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롯데관광개발의 3분기 매출을 1421억원, 영업이익을 19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2분기 매출 1161억원과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한 것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의 추이는 기대 이상의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카지노, 호텔, 여행 부문 모두 실적 성장세가 10월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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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롯데관광개발의 3분기 매출을 1421억원, 영업이익을 19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2분기 매출 1161억원과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한 것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의 추이는 기대 이상의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카지노, 호텔, 여행 부문 모두 실적 성장세가 10월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9월 추석 연휴와 10월 중국 국경절 연휴 덕분에 방문객 숫자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11월 말에는 리파이낸싱이 예정되어 있는데, 최근 전 세계적인 기준금리 인하 기조의 영향으로 이자율 하락해 금융 비용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임 연구원은 “최근 중국 부동산 경기침체로 VIP 회복세가 더뎌 부진한 주가 추이를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는 긍정적인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예정이며, 리파이낸싱으로 금융 비용 감소까지 기대되는 만큼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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