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에이스 하트, 2주 만에 1군 콜업…곧바로 한화전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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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에이스 카일 하트(32)가 2주 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하트는 곧바로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하트가 전력에서 빠진 사이 NC는 11연패라는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NC는 전날 한화에 8-2로 이기면서 긴 연패에서 벗어났는데, 컨디션을 회복한 하트가 돌아오며 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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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NC 다이노스의 에이스 카일 하트(32)가 2주 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하트는 곧바로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NC는 22일 하트와 외야수 김성욱을 콜업하고 우완 배재환, 외야수 김범준을 말소했다고 밝혔다.
NC로서는 하트의 복귀가 가장 반갑다.
올 시즌 NC 유니폼을 입은 하트는 10승(2패) 143탈삼진 평균자책점 2.34로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 다승 공동 5위에 올라 지난해 투수 3관왕과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에릭 페디의 대체자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지난 7월 31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등판 기록이 없다. 심한 몸살감기를 앓은 뒤 컨디션을 찾지 못해 헤맸다.
하트가 전력에서 빠진 사이 NC는 11연패라는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NC는 전날 한화에 8-2로 이기면서 긴 연패에서 벗어났는데, 컨디션을 회복한 하트가 돌아오며 연승을 노린다. 하트는 3주 만에 다시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다.
한편 한화는 우완 이민우, 외야수 유로결, 이진영을 등록하고 우완 장시환, 김도빈, 외야수 이상혁을 내렸다.
SSG 랜더스는 외야수 최지훈을 내리고 정현승을 콜업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선발 등판을 앞둔 우완 정찬헌을 올리고 외야수 박주홍을 엔트리에서 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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