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병원-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예술가 고용 활성화를 위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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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애병원(병원장 심규호)은 지난 21일 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이하 우리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상하)과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규호 성애병원 병원장, 이상하 우리장애인복지관 관장 등 양 기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장애인 예술가의 음악 활동이 보다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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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애병원(병원장 심규호)은 지난 21일 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이하 우리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상하)과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규호 성애병원 병원장, 이상하 우리장애인복지관 관장 등 양 기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장애인 예술가의 음악 활동이 보다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애병원은 장애인 예술가 채용과 정기공연을 통한 경제 활동의 기반을 지원하고, 우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성장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이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협약 일환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장애인 예술가가 성애병원 소속 앙상블의 단원으로 고용돼 연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규호 병원장은 “장애인 앙상블의 연주가 우리 병원 환자들에게 큰 위로와 치유의 힘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장애 당사자, 환자,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사랑하며 감사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하 관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에게 새로운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장애당사자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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