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골드버튼' 보고 딸들 꺅!…'하루 1천만 구독' 호날두 일냈다

(서울=연합뉴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역대 최단 시간 유튜브 100만 구독 신기록을 작성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습니다.

호날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UR 크리스티아누'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요.

개설과 함께 자신의 인터뷰, 축구 인생 등을 담은 10여개의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반응은 매우 뜨거웠는데요.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채널 개설 1시간 29분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채웠습니다.

이는 유튜브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입니다.

호날두는 구독자 100만 명을 넘긴 유튜버에게 주는 '골드 버튼'을 받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호날두 채널에 몰리는 팬들은 줄지 않고 있는데요. 22일 오전 채널 개설 24시간 만에 1천만명을 찍더니 이날 오후 3시 현재 구독자 1천400만명을 넘겼습니다.

호날두는 X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약 9억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유튜브에서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하는 건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현대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인데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서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작: 김해연·문창희

영상: AFP·호날두 유튜브·X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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