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비, 피부 미백 의혹에 반박 “임신 후 창백해진 것, 태닝 못해”

박수인 2024. 8. 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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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래퍼 카디 비(Cardi B)가 임신 중 피부 미백 의혹에 직접 반박했다.

이에 카디 비는 "임신 중 미백? 내가 왜 그렇게 멍청해야 하나. 아니다. 저는 임신했다. 약간 빈혈이 있고 아기는 제 몸에 있는 모든 에너지를 빨아 먹어서 창백한 거다. 눈 패임도 심해지고, 혈관도 녹색이 됐다. 햇볕을 쬐면 너무 빨리 뜨거워지고 어지러워서 태닝을 할 수 없다. 제발 그런 이상한 생각 좀 하지 말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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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비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미국 래퍼 카디 비(Cardi B)가 임신 중 피부 미백 의혹에 직접 반박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카디 비가 임신 이후 피부가 하얘진 것에 대해 "피부 미백 했나?"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에 카디 비는 "임신 중 미백? 내가 왜 그렇게 멍청해야 하나. 아니다. 저는 임신했다. 약간 빈혈이 있고 아기는 제 몸에 있는 모든 에너지를 빨아 먹어서 창백한 거다. 눈 패임도 심해지고, 혈관도 녹색이 됐다. 햇볕을 쬐면 너무 빨리 뜨거워지고 어지러워서 태닝을 할 수 없다. 제발 그런 이상한 생각 좀 하지 말라"고 일갈했다.

한편 카디 비는 2017년 미국 래퍼 오프셋과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 명의 자녀가 있으며 현재 카디 비는 셋째 임신 중이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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