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KAIST·GS건설, 스마트시티 산학연구센터 설립 外

이종현 기자 2024. 8. 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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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GS건설과 '스마트시티 기술 선도 역량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미래 스마트 도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 연구센터를 KAIST에 설립하고, 도시가 당면한 여러 문제에 대한 과학적 해결 방법을 연구하기로 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한미과학협력센터와 공동으로 '2024 한-미 과학기술 학술대회(UKC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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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가 22일 오후 GS건설과 스마트시티 기술 역량 상호 발전 협력관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광형(왼쪽) KAIST 총장과 허윤홍 GS건설 대표./KA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GS건설과 ‘스마트시티 기술 선도 역량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미래 스마트 도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 연구센터를 KAIST에 설립하고, 도시가 당면한 여러 문제에 대한 과학적 해결 방법을 연구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GS건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광형 KAIST 총장과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한미과학협력센터와 공동으로 ‘2024 한-미 과학기술 학술대회(UKC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UKC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리젠시 샌프란시스코 에어포트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다음 시대의 과학, 기술, 그리고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1000여명의 한미 과학기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기조강연자로는 201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수도프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와 한국 여성 최초로 미국 공대 학장이 된 박아형 UCLA 공대 학장, 장세주 눔(Noom) 대표가 나섰다.

■포항공대(포스텍)는 영재기업인교육원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입생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2년간 무료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학기 중에는 온라인, 방학 중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포스텍은 다음 달 4일과 11일 두 차례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참여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2일 오전 UST 대학본부 강당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86명, 석사 58명 등 총 144명이 학위를 받았다. 박사 졸업생 1인당 SCIE 1저자 논문 편수는 2.37편, 1저자 논문 편당 피인용지수(Impact Factor)는 5.90, 특허 등록·출원은 1.59건이라고 UST는 설명했다. 졸업생 대표 연설은 한국기계연구원 스쿨(융합기계시스템 전공)의 이가람 박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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