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주담대 금리 추가 인상…7월 이후 6번째

2024. 8. 22.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추가 인상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달 26일부터 대면 아파트 담보대출과 아파트 외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0.40%포인트 높이기로 했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최고 0.40%포인트 인상한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12일과 24일, 이달 2일과 12일, 20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 등의 금리를 높인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사진=한국경제신문



우리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추가 인상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달 26일부터 대면 아파트 담보대출과 아파트 외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0.40%포인트 높이기로 했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최고 0.40%포인트 인상한다.

아파트 담보대출의 경우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갈아타기에도 인상된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또 대면 전세자금대출인 우리전세론 금리를 0.30% 올리고, 대환 대출 특별 우대 금리(0.60%포인트)를 폐지하기로 했다.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최고 0.40% 상향 조정한다.

우리은행의 금리 인상은 하반기 들어 여섯 번째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12일과 24일, 이달 2일과 12일, 20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 등의 금리를 높인 바 있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하반기 두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