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명문' 대전동산고, 교토동산고 탁구부와 합동 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동산고는 일본 교토동산고 탁구부와 21일부터 27일까지 합동훈련·교류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학교 모두 우수한 기량의 탁구부를 육성하고 '동산(東 山)'이라는 같은 교명을 사용하는 등 공통점이 많아 자매결연을 맺고 21년 동안 합동훈련 및 교류전이 실시해 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동산고는 일본 교토동산고 탁구부와 21일부터 27일까지 합동훈련·교류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학교 모두 우수한 기량의 탁구부를 육성하고 '동산(東 山)'이라는 같은 교명을 사용하는 등 공통점이 많아 자매결연을 맺고 21년 동안 합동훈련 및 교류전이 실시해 오고 있다.
양교는 탁구부의 교류에서 더 나아가 일반학생과 교사의 교류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동산고 관계자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이 일본 교토동산고와의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제104회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손영화 이사장은 "국제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학교발전 및 교육, 문화, 스포츠 등 서로의 축적된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이익 추구와 동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대전동산고 졸업생인 임종훈(2015년 졸업) 선수는 신유빈 선수와의 혼합복식에서 12년 만에 한국탁구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탁구명문 대전동산고를 입증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