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내년 결혼 ♥︎김지민 아닌 내 생각..프러포즈 잘 되길 바라” (인터뷰) [단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준호가 깜짝 내년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결혼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준호의 측근 역시 OSEN에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 양가 상견례도 안했고, 김준호도 '내년에는 하려고 한다', '내년에 하고 싶다'고 이야기는 했다. 구체적으로 결혼을 방송을 통해 밝힐지, 직접 밝힐지는 미지수"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김준호가 깜짝 내년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결혼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오전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 B스퀘어에서 채널S, SK브로드밴드, AXN, K·star가 공동 제작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해당 간담회에는 김준호를 비롯해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김준호의 결혼과 관련된 질문도 등장했다. ‘독박투어3’에서는 김준호를 제외한 모든 출연진이 가정을 꾸려 아이가 있고, 이 가운데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과는 잦은 결혼 언급 등을 대중도 피로감을 호소하는 상황.
이와 관련해 김준호는 “저는 1~2년간 기사를 많이 봤다. 김준호 결혼 얘기 피로감 누적”이라며 “제가 출연하는 ‘돌싱포맨’이랑 ‘미우새’가 결혼 얘기가 많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라 편집을 하는 것도 아닌데 기사가 나서, 이제 기자님도 피곤하신 것 같더라”고 입을 열었다.
김준호는 “이번에 체코갔다와서 지민이한테 ‘결혼하면 신혼여행은 유럽 쪽이 어떻겠냐’고 말을 했다. 내년 정도에는 하지 않을까 싶다. 저도 지치거든요”라며 “지민이도 오은영 박사님 프로그램 가서 한 소리했는데 기사가 크게 났더라”며 “저도 타격감을 받는다고 해야하나? 둘이 서로 부정적이거나 네거티브한 기사는 서로 안좋은 것 같아서 서둘러야겠다. 내년정도 생각하고 있다. 이건 진짜예요”라고 말했다.
김준호의 깜짝 내년 결혼 발표에 온라인이 들썩였다. 공개열애 3년차에 등장한 본격 결혼 소식에 기대감을 자아내는 것도 사실. 다만 일각에서는 해당 발언이 김지민과 상의된 것이 맞는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들려왔다.
이와 관련해 김준호는 OSEN과 연락을 통해 결혼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내년에는 하면 좋겠다는 제 생각이다. (김지민)님께 고백 후 잘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짧게 답변했다. 아직 프러포즈 전이며, 구체적으로 김지민과 결혼 시기를 잡은 것은 아니라는 것.
김준호의 측근 역시 OSEN에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 양가 상견례도 안했고, 김준호도 ‘내년에는 하려고 한다’, ‘내년에 하고 싶다’고 이야기는 했다. 구체적으로 결혼을 방송을 통해 밝힐지, 직접 밝힐지는 미지수”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선후배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준호의 경우 올해 50세, 김지민은 41세로 두 사람의 나이, 잦은 결혼 언급 등으로 이들의 결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