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봤냐"…BTS 지민, 정국X뷔 질주에 "안전운전" 강조 (이게 맞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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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뷔가 제주도를 질주했다.
22일 방송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 4회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하는 뷔, 정국, 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뷔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지민은 오토바이를 타고 뒤따라오는 정국을 보며 "정국이가 오토바이가 되게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고, 뷔는 "시원해 보인다"라고 동의했다.
뷔, 정국, 지민은 소통하며 이동 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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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뷔가 제주도를 질주했다.
22일 방송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 4회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하는 뷔, 정국, 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뷔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지민은 오토바이를 타고 뒤따라오는 정국을 보며 "정국이가 오토바이가 되게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고, 뷔는 "시원해 보인다"라고 동의했다. 지민은 "정국이 진짜 오토바이 타는 게 좋은가 보다. 되게 신나 보이네"라고 말하기도. 뷔는 "이렇게 놀러 오니까 좋다. 자주 가자"라고 말했다.
다음날에도 정국은 오토바이를 탔다. 하지만 변화가 있었다. 스쿠터를 탄 뷔와 함께 달리는 것. 차를 탄 지민까지 일명 '삼단 분리'였다. 뷔, 정국, 지민은 소통하며 이동 시간을 함께 했다. 정국이 음악을 끄며 장난을 치자 뷔는 "죄송한데 저 놀리고 계시죠"라고 째려보기도. 뷔와 정국은 달리며 끝말잇기 게임을 시작했다. 정국이 손쉽게 승리하자 뷔는 "개잘한다"라고 인정했다. 정국은 "별거 아니다"라고 어깨를 으쓱하기도.
세 사람이 도착한 곳은 솥뚜껑 닭볶음탕 가게. 정국은 "미쳤다. 벌써 군침이 돈다"라며 주체하지 못했고, 음식이 나오자 흥분해 지민을 찍고 있던 카메라를 바로 들어서 촬영도 했다. 세 사람은 라면 사리에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정국은 지민이 다 먹었다는 말에 "난 지민이 형 2배 먹은 것 같은데. 배가 부른데 왜 자꾸 들어가지"라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았다.
지민은 뷔가 입은 옷을 보고 "진짜 반려견 탄이냐"라고 물으며 "아빠 바라기잖아"라고 했다. 지민은 "강아지들 보면 어렸을 때 놀아줬던 거 기억하잖아. 근데 탄이는 아예 모르는 것 같다. 얘 진짜 내가 키웠거든"이라고 했고, 정국은 "탄이는 숙소 한남더힐 있을 때 아예 어렸잖아"라고 했다. 그러자 뷔는 "그거 몇 주 키웠다고. 며칠이다. 탄이 지금 7년 차다"라고 했고, 지민은 "일주일 정도 봐준 것도 고맙게 생각해야지"라며 탄이가 알아보지 못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세 사람은 카페에 들른 후 요트 선착장으로 향했다. 지민은 정국을 호출하며 "정국 씨. 왼쪽에 바다 보이냐"라고 했고, "와썹"을 외치는 뷔에겐 "태형 씨. 오른쪽에 경찰서 봤어요? 안전운전 합시다"라고 밝혔다. 요트에 탄 세 사람은 선크림을 바르며 장난을 쳤다. 정국이 "나 살 탄 거 봐라"라고 했지만, 뷔는 "문신 때문에 보이지도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요트는 스노클링 스폿에 도착했다. 지민은 바로 점프해 바다로 뛰어들었고, 정국도 뒤를 이었다. 정국과 지민은 스노클링을 하며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쳤다. 뷔는 일어나려다 앞서 정국이 부딪혔던 곳에 똑같이 머리를 부딪혀 홀로 아파하기도. 이어 세 사람은 낚시에 도전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다"라고 하던 뷔는 이상한 느낌에 선장님을 소환했다. 선장님은 "제주도를 낚았다"라며 바위에 걸린 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뷔는 "전 제주도 대표 고기를 낚은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재도전에 나선 뷔는 도화돔을 낚으며 결국 손맛을 봤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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