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제니’ 엘라 그로스, 테디 걸그룹 데뷔‥블랙핑크 지수 “축하해” 응원

(사진=엘라 그로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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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라 그로스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미야오로 데뷔하는 엘라 그로스를 응원했다.

지난 8월 21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채널을 통해 9월 말 데뷔하는 MEOVV(미야오) 첫 번째 멤버로 엘라 그로스를 공개했다.

영상 속 엘라 그로스는 인형 같은 비주얼에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로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보였다.

블랙핑크 지수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MEOVV 첫 멤버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유한 뒤 “엘라야 축하해”라는 글을 남기며 엘라 그로스의 데뷔를 축하했다.

2008년생인 엘라 그로스는 미국에서 아역배우 겸 모델로 활동했고, 지난 2018년 테디가 수장으로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에는 한 아이스크림 CF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외모로 ‘리틀 제니’라는 수식어로 불렸다.

테디는 블랙핑크 히트곡 대부분을 프로듀싱해 멤버들과 각별한 사이다. 최근에는 로제가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엘라 그로스도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 멤버들과 두터운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전부터 많은 팬을 보유한 엘라 그로스가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MEOVV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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