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학생 4명, 초광역 GPT-AI 창업경진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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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2024 초광역 GPT-인공지능(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재학생 4명이 참가해 대상, 최우수상 등 전원이 입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LINC3.0 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GPT 활용 범위가 앞으로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른 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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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2024 초광역 GPT-인공지능(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재학생 4명이 참가해 대상, 최우수상 등 전원이 입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립창원대와 경남대, 강원대, 동국대, 동명대, 동신대, 부산외대 등 7개 대학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가 후원했다.
대회는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제시된 키워드인 'DRAGON EYES'를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특강, 창업계획서 작성, GPT 및 사업계획서 전문가 멘토링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12팀에 대한 2차 발표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경연 결과 국립창원대 김남수(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자공학전공) 학생은 '연애인 아바타 AI 네트워킹 서비스'를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김민수(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자공학전공) 학생은 '이미지 인식 기술 기반 쇼핑 플랫폼'으로 최우수상을, 신창엽(법학과) 학생은 'AI 컨설턴트를 통한 간편 취업 컨설팅'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김민희(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자공학전공) 학생은 '사회적 고립 청년 돌봄 플랫폼'으로 이노베이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 대상·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25년 1~2월 사이에 5박 7일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와 아마존 현장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국립창원대 LINC3.0 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GPT 활용 범위가 앞으로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른 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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