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월평균 연금 65만원…최소생활비 절반 수준
장한별 2024. 8. 22. 17:22
2022년 65세 이상인 고령층 연금 수급자의 연금액이 1인 노후 최소 생활비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를 보면, 2022년에 연금을 받은 65세 이상 인구 818만여명의 월평균 연급 수급액은 전년보다 8.3% 늘어난 65만원입니다.
이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최대지급액을 살짝 웃돌고, 노후 최소 생활비인 124만3천원의 절반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특히, 월평균 연금 중위액은 41만9천원으로, 고령층의 절반이 이보다 적은 금액을 수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연금 #기초연금 #국민연금 #취업 #노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