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 994만대…사상 최대"

조민정 2024. 8. 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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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폴터블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출하량이 994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994만대로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유비리서치는 "올해 하반기 폴더블폰용 OLED 물량은 더욱 증가해 올해 출하량은 4000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며 "2028년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전체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 중 9.9%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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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리서치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
"매출액 점유율 2028년까지 27.5%로 확대"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올해 2분기 폴터블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출하량이 994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유비리서치)
22일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994만대로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2분기 전체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 중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5.2%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유비리서치는 “올해 하반기 폴더블폰용 OLED 물량은 더욱 증가해 올해 출하량은 4000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며 “2028년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전체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 중 9.9%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 점유율은 5%대에 머물렀지만 매출액은 16.3%를 넘어섰다. 폴더블폰용 OLED의 매출액 점유율은 2028년 27.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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