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전국 고교생 미술실기대회 시상…대상 천상고 고도영

'제34회 전국 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수상자들이 대구 계명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계명대는 '제34회 전국 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을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꿈꾸어라, 이루어라'를 주제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고교생 1608명이 참가했다.

계명대 미술대학 교수 심사위원단은 제시된 상황에 대한 이해와 해석, 창의적 발상을 시각적으로 조화롭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점, 금상 6점, 은상 9점, 동상 26점, 장려상 83점, 특선 243점, 입선 459점 총 82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천상고 고도영 양이 차지했고, 금상은 경북여고 최연지, 대구여고 정유민, 대구제일고 김채은, 약사고 김민서, 와룡고 이주영, 대구동중 윤채율 양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은 24일까지 계명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 전시된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