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기준금리 동결, 내수진작 측면에서 아쉬움"

신윤정 2024. 8. 22.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과 관련해 아쉽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금리 결정은 금통위의 고유권한이지만, 내수진작 측면에서 보면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가 이례적으로 금리 문제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이미 시장에서는 한은이 오는 10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압력을 행사할 의도나 효과가 있는 건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과 관련해 아쉽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금리 결정은 금통위의 고유권한이지만, 내수진작 측면에서 보면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내수를 살리려면 금리 인하를 해야 하고, 정부가 다음 주 소비 진작 대책을 발표할 예정인데, 금리를 선제적으로 내렸다면 훨씬 효과가 컸을 거란 점에서 아쉽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가 이례적으로 금리 문제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이미 시장에서는 한은이 오는 10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압력을 행사할 의도나 효과가 있는 건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