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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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돌봄노동자에 대한 본격적인 심리상담에 나선다.
돌봄노동자는 요양보호사나 아이돌보미,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등 지역사회 돌봄을 전담하는 전문 직업인이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지난 6월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모집공고 후 대상자를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돌봄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돌봄노동자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권리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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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이 돌봄노동자에 대한 본격적인 심리상담에 나선다.
돌봄노동자는 요양보호사나 아이돌보미,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등 지역사회 돌봄을 전담하는 전문 직업인이다.
대부분 여성들로, 저출산・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돌봄 수요가 증가,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노동이지만 고용불안, 저임금으로 근무환경과 사회적 인식 또한 열악한 수준이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지난 6월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모집공고 후 대상자를 확정했다.
상담은 직장 내 스트레스·사회불안·공황장애·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대인관계의 어려움·우울증·성희롱 등에 대해 전문 심리 상담사와 1대 1 개별 맞춤 대면 상담을 한다.
생활권역별로 2개 구역으로 나눠 1권역(음성·소이·원남)은 음성군 여성회관 3층 거점공간에서, 2권역(금왕·맹동·대소·삼성·생극·감곡)은 혁신도시 상담센터에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돌봄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돌봄노동자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권리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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