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내년 결식아동 급식단가 9500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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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내년 결식아동의 급식단가를 9500원으로 결정했다.
경남도 아동급식위원회는 현재 9천 원인 급식단가를 내년부터 500원을 인상한 9500원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는 현재의 급식단가로는 충분한 식재료 확보와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공급하고자 단가를 인상하기로 했다.
급식단가가 인상됨에 따라 도는 올해보다 89억 원이 증가한 617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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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내년 결식아동의 급식단가를 9500원으로 결정했다.
경남도 아동급식위원회는 현재 9천 원인 급식단가를 내년부터 500원을 인상한 9500원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는 현재의 급식단가로는 충분한 식재료 확보와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공급하고자 단가를 인상하기로 했다.
급식단가가 인상됨에 따라 도는 올해보다 89억 원이 증가한 617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동 급식 가맹점도 지난해 6915곳에서 1만 4111곳으로 두 배 가까이 확대했다. 일반음식점뿐만 아니라 편의점, 마트, 반찬가게, 제과점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도가 파악한 결식이 우려되는 18세 미만의 취학·미취학 아동은 2만 85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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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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