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창명, '13세 연하' 프로골퍼와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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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창명이 13살 연하 프로골퍼 박세미와 재혼을 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오늘(22일) 이창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고 지난 6월 연인이었던 프로골퍼 박세미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전처와의 사이에서 1남1녀를 두고 있는 이창명은 박세미와 14년간 교제했다며 "제가 방송 활동이 많던 시기에 만나긴 했지만 이혼한 데다가 두 자녀가 있었기에 앞날이 창창하고 어린 선수인 박세미의 입장에서는 잃을 점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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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창명이 13살 연하 프로골퍼 박세미와 재혼을 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오늘(22일) 이창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고 지난 6월 연인이었던 프로골퍼 박세미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2년 이창명은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미 전처와 이혼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었는데, 당시 여자친구가 바로 박세미였다고 전했다.
전처와의 사이에서 1남1녀를 두고 있는 이창명은 박세미와 14년간 교제했다며 "제가 방송 활동이 많던 시기에 만나긴 했지만 이혼한 데다가 두 자녀가 있었기에 앞날이 창창하고 어린 선수인 박세미의 입장에서는 잃을 점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약 2년 동안 이창명이 음주운전 등 혐의 무죄를 받기까지의 과정도 함께 겪어냈다.
이창명은 "함께 어려운 시간을 겪다 보니 이제 더 이상의 힘듦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순서보다는 마음이 먼저라고 생각해 혼인신고부터 했다. 아내에게 웨딩드레스를 입혀주고 웨딩마치도 꼭 울리고 싶다. 많은 것을 양보한 아내에게 지켜줘야 할, 같이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이창명은 1992년 제2회 KBS 대학개그제 공채 9기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KBS '출발 드림팀'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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