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체위원, ‘배드민턴협회 갈등’ 안세영 불러 의견 청취

진선민 2024. 8. 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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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들은 오늘(22일)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을 불러 의견을 들었습니다.

민주당 문체위원들은 지난 19일 배드민턴협회 측과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늘 오후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안세영을 불러 배드민턴협회와 국가대표팀 운영의 문제점과 처우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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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들은 오늘(22일)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을 불러 의견을 들었습니다.

민주당 문체위원들은 지난 19일 배드민턴협회 측과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늘 오후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안세영을 불러 배드민턴협회와 국가대표팀 운영의 문제점과 처우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안세영이 지난 5일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기자회견에서 협회를 겨냥한 작심 발언을 쏟아내면서 체육계에 파장을 불렀습니다.

민주당은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서도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 김정배·한준희 부회장을, 오늘 박문성 해설가 등을 만나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체위원인 강유정 의원은 오늘 KBS 라디오 ‘고성국의 전격시사’에서 “21세기가 되었는데 협회의 대답을 듣다 보니 19세기적이었다”면서 “많은 것들이 과거의 관행과 (다르고) 지금 협회 팬들이 얼마나 깨어 있는지를 잘 감지를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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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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