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서울 이사 준비 “11년 산 제주집, 렌트 주려고”(뜬뜬)

‘뜬뜬 DdeunDdeun’ 영상 캡처

‘뜬뜬 DdeunDdeun’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베이시스트 이상순이 제주 집을 렌트로 내놨다고 밝혔다.

8월 22일 공개된 채널 '뜬뜬 DdeunDdeun' 콘텐츠 'mini핑계고 @뜬뜬편집실'에는 이상순, 정재형이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순은 "공연 계획 있나"라는 유재석 질문에 "들으셨겠지만 제가 가을쯤 서울로 이주한다. 그 이후에는 공연을 계획하는데 제주에 있으면 공연하기가 힘들다. 연습하러 왔다 갔다 하기가 너무 힘들다. 오늘도 7시 15분 비행기 타야 한다"며 세 시간 후 비행기를 타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터를 잡은 지 11년이 됐다는 이상순은 "어쨌든 우리도 좀 열심히 일하고 싶어서 더 부지런하게 살고 싶어서 오는 거라 결정했지만 제주는 항상 그리울 것 같다"고 했다.

"그 집(제주 집)은 팔고 오니?"라는 정재형 물음에는 "그 집은 렌트를 주려고 한다"고 했고 "내가 잠깐 들어가서 살까 했는데"라고 하자 "친구가 벌써 했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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