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0억 쓴 아틀레티코, 5호 영입 추진 중..."페예노르트 왼발 CB 446억에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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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한츠코는 '폭풍 영입'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다음 영입 타깃이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2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수비를 강화하길 원하며 한츠코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페예노르트에 2,600만 유로(약 386억 원) 제의를 했다. 페예노르트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고 더 높은 가격을 원한다. 아틀레티코는 3,000만 유로(약 446억 원)로 금액을 높여 새로운 제안을 건넸다"고 했다.
아틀레티코는 한츠코 영입에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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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다비드 한츠코는 '폭풍 영입'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다음 영입 타깃이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2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수비를 강화하길 원하며 한츠코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페예노르트에 2,600만 유로(약 386억 원) 제의를 했다. 페예노르트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고 더 높은 가격을 원한다. 아틀레티코는 3,000만 유로(약 446억 원)로 금액을 높여 새로운 제안을 건넸다"고 했다.
아틀레티코는 역대급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훌리안 알바레스, 코너 갤러거, 알렉산더 쇠를로트, 로빈 르 노르망이 합류했다. 네 명을 영입하는데 1억 8,350만 유로(약 2,730억 원)를 투입했다. 확실한 영입을 통해서 보강을 하면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새 판을 짰다.
여러 선수가 나갔다. 알바로 모라타, 주앙 펠릭스, 찰라르 쇠윈쥐,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스테판 사비치, 사울 니게스, 비톨로, 멤피스 데파이, 마리오 에르모소 등이 이탈했다. 아틀레티코가 대대적인 영입을 한 이유다. 알바레스, 쇠를로트가 오면서 공격에 힘이 생겼고 갤러거가 합류에 중원이 탄탄해졌는데 수비는 여전히 숫자가 부족하다.
한츠코를 노리는 이유다. 한츠코는 슬로바키아 국가대표 센터백으로 왼발잡이다. 에르모소가 나간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센터백이다. 질리나에서 활약을 했고 피오렌티나,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뛰면서 인상을 남겼다. 2022년 페예노르트에 왔고 2022-23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2023-24시즌 네덜란드 축구협회(KNVB) 베이커에서 우승을 하면서 트로피까지 연속으로 들었다.
아틀레티코는 한츠코 영입에 적극적이다. 한츠코를 데려오기 위해 토마스 르마, 사무 오모로디온, 로드리고 리켈메 등을 매각 명단에 올려 판매할 의지가 있다. 이적료도 높여서 한츠코를 데려오는 마음이 크다. 한츠코가 아틀레티코 5호 영입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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