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유진, 본인 빼닮은 둘째 딸 공개

사진 출처=유진 SN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S.E.S 출신 유진이 딸 로린이의 생일파티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유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고깔모자를 쓴 로린이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며칠 지났지만, 우리 둘째 6번째 생일 축하해! 한 살 한 살 먹어가며 애기티를 조금씩 벗어가는 모습이 아쉽다. 이제 발음도 99.9% 정확해졌다! 그래도 넌 엄마의 영원한 노니니야"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출처=유진 SNS

사진 속 로린이는 아기자기한 케이크를 앞에 두고 해맑게 웃고 있어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또 유진과 닮은 로린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기들이 아기 때 본인 이름 처음 말한 발음은 평생 안 잊히는 것 같아요", " 로린이 콧대가 유진 언니 닮은 것 같아", "로린양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유진은 지난 1997년 S.E.S 1집 앨범 'I'm Your Girl'로 데뷔했으며, 2011년 7월 23일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뒀다. 유진, 기태영 부부는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