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폐사 가축 100만 마리 넘어서…온열질환 3천명 육박

김선홍 2024. 8. 22. 17: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폐사한 가축이 누적 100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부터 어제(21일)까지 돼지 6만 마리와 가금류 94만 3천 마리 등 100만 3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조피볼락과 숭어, 넙치 등 1천100만 마리가 넘는 양식장 어류가 고수온으로 폐사했습니다.

감시체계 가동 이후 지난 19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누적 2천994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사망자도 28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폭염 #폐사 #온열질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