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父, 88 서울 올림픽 출전…올림픽 프렌즈 꿈같아” [화보]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4. 8.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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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샤이니 민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공개된 화보 인터뷰에서 최민호는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전했다.

"정말 꿈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올림픽 프렌즈에 뽑힌 그는 꿈 같은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호의 열정 가득한 태도에 관한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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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사진ㅣ아레나 옴므 플러스
샤이니 민호. 사진ㅣ아레나 옴므 플러스
샤이니 민호. 사진ㅣ아레나 옴므 플러스
최민호(샤이니 민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공개된 화보 인터뷰에서 최민호는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전했다. 올림픽 프렌즈로 활동하는 소감부터, 드라마 ‘가족x멜로’를 준비하는 과정,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를 기대하는 마음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설렘에 관해 얘기했다.

“정말 꿈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올림픽 프렌즈에 뽑힌 그는 꿈 같은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좋아하는 종목을 보면서 응원하고 즐길 수 있으니 꿈만 같고 기대가 크죠.” 또한 개인적으로 남다른 의미도 있다고 했다. “재밌는 점은 아버지가 88 서울 올림픽에 출전하셨어요. 물론 전 보기만 하는 거지만 감회가 남다르죠.”

그는 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맡은 역할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사람들이 딱 봤을 때 저랑 어울리는 역할이라고 얘기해줬어요. 외적으로 단면적인 모습만 보면 어울리는 건 확실한데, 속으로 파고들면 저와 반대인 캐릭터예요.” 자신과 다른 지점이 많은 인물이라 초반에 감정 잡는 데 어려움도 많았다고. 그러면서 맡은 역할에 익숙해지는 자신만의 방법도 귀띔했다. “일상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최대한 캐릭터에 녹여서 제가 어색하지 않도록 행동으로 먼저 다가가려고 해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준비하며 느낀 설렘도 전했다 . “20대 때부터 대학로 연극을 너무 하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라이브잖아요. 긴 호흡을 한 번에 가져가는 데 매력을 느꼈죠.” 물론 연습하면서 하고 싶은 것과 해나가는 것의 차이도 느꼈다. “큰 방 구석에서부터 제 자리를 한 평씩 늘려가는 기분이었죠.” 그럼에도 그 모든 경험이 그에겐 즐거웠다. “어떤 평을 들을까 두려운 마음에 앞서 일단 기대가 커요. 무엇보다 연습하면서 되게 재밌어요.”

계획적으로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는 그는, 그래서 더 지금이 즐겁다고도 전했다. “지금 만족하면서 하다가 또 새로운 게 다가오면 그에 맞춰서 가는 타입이에요. 올해 남은 시간도 바쁘고 새롭고 재밌게 보내지 않을까 싶어요.”

최민호의 열정 가득한 태도에 관한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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