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신탁, 노후계획 선도지구 후보지 `아름마을` 재건축 추진

이보림(왼쪽 3번째) 추진위원장과 김송규(왼쪽 4번째)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신자산신탁 제공]

대신자산신탁은 성남시 분당구 아름마을 통합재건축 사업 참여를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름마을은 풍림·선경아파트는 지난 6월 성남시에서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선도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선도지구는 주민동의율, 통합단지수, 참여 세대 등의 요건을 평가해 선정된다.

대신자산신탁은 평가 기준 중 배점이 갖아 높은 주민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선도지구 접수 전까지 100%에 가까운 주민동의율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추진준비위원회와 힘을 합쳐 선도지구 선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