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해, '엄마친구아들'의 신스틸러

박정선 기자 2024. 8. 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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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해
배우 이지해가 '엄마친구아들'의 신스틸러로 열연을 펼친다.

tvN 토일극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정해인(최승효)과 정소민(배석류)이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줄 예정이다.

극 중 이지해는 청우일보의 사회부장 영인을 연기한다. 영인은 장난스러운 성격이지만 책임감 강한 사회부 기자 후배인 윤지온(강단호)에게 애정 어린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인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지해는 tvN '일타스캔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현실적인 코믹 연기로 활약했다. '엄마친구아들'에서는 영인을 본인만의 캐릭터로 소화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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