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를 있게 한 곡” 오유진X김소연, 김용임 노래로 3000만 뷰 달성 (미스쓰리랑)
‘미스쓰리랑’ 오유진, 미스김, 김소연이 선배 김용임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낸다.
2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K-마님과 돌쇠’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용임, 김혜연, 풍금, 박건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TOP7 멤버들과 열띤 노래 대결에 나설 예정이다.
그중 데뷔 40년 차를 맞은 트롯계의 대표 안방마님 김용임은 ‘꽃바람’, ‘빙빙빙’, ‘부초같은 인생’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한 번에 나열하기도 힘든 김용임의 히트곡들은 특히 트롯 오디션 참가자들의 애창곡으로 자주 불리고 있다.
트롯계 아이돌 미(美) 오유진과 김소연 역시 과거 오디션 1라운드에서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날’을 선곡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이들의 무대 영상은 각각 1,664만 회와 1,494만 회를 기록할 만큼 높은 화제성을 끌어냈다고. 이에 오유진과 김소연은 앞다퉈 김용임에 대한 존경을 표하며 “저희를 있게 한 곡”이라는 감사를 잊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이날 미스김이 원곡자 김용임 앞에서 ‘오늘이 젊은날’을 선보인다고 전해져 기대를 증폭시킨다. 여기에 미스김과 김용임의 뜻깊은 과거 인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당시 김용임에게 따뜻한 조언을 들었다는 미스김은 “항상 선생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겼다”고 밝히고, 이에 김용임도 “이렇게 훌륭한 가수가 됐다니 뿌듯하다”고 답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감동적 서사가 깃든 미스김의 무대는 8월 22일 오후 10시 TV CHOSUN ‘미스쓰리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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