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노메코, 오늘(22일) 새 EP 발매…크러쉬 피처링 '오로라' 포함 트리플 타이틀

강다윤 기자 2024. 8. 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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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페노메코. / EGO GROUP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페노메코가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다.

페노메코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올가닉 투(Organic2)'를 발매한다.

'올가닉 투(Organic2)'는 페노메코가 지난해 6월 발매한 EP '로르샤흐 파트 투(Rorschach Part 2)'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페노메코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6개의 트랙 중 세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하며 음악적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는 크러쉬(Crush)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오로라(AURORA)', 묵직한 비트와 주문을 외는 듯한 멜로디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수라발발타', 탄산이 터지는 듯한 비트와 시원한 브라스 멜로디가 인상적인 '소다(SODA)'까지 세 개의 타이틀곡이 음악 팬들의 귀를 고루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계단식으로 전개되는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적인 '올가닉(ORGANIC)', 연인을 나비에 비유한 '가랑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연인을 다정히 마주하는 'ICN'까지 퀄리티 높은 곡들이 앨범을 완성한다.

페노메코 특유의 카리스마와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성이 돋보이는 트랙들을 담아낸 '올가닉 투(Organic2)'는 전작인 '올가닉(Organic)'과 동일한 아프로비츠 장르로 이뤄져 통일성 있는 사운드를 들려줄 전망이다.

앞서 페노메코가 '올가닉(Organic)'의 수록곡 '볼로(BOLO)'를 통해 영국과 노르웨이, 스웨덴 등 장르 차트에 진입하고 스포티파이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앨범을 향한 음악 팬들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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