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최초 파충류 박람회 '렙친소' 오는 9월 개최

희귀 파충류, 양서류 등 1000마리 이상 선보여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경남 창원 최초 파충류 박람회인 '렙타일 펫 쇼 렙친소'가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산합포구 스파더스페이스 1층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파충류.양서류 업체 총 40팀이 참가해 부스 형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펫테일 게코, 레오파드 게코 등 희귀 파충류 뿐만 아니라 피그미 다람쥐, 타란튤라, 코노피튬 부르게리 등 1000마리 이상의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미꾸라지, 앵무새 체험관과 분양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주최를 맡은 '게코릴라'는 "박람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파충류와 양서류 등을 직접 만나보고 좋은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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