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양재 나들목 지하고속도로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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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기흥 나들목에서 양재 나들목 구간에 대심도 지하고속도로를 신설하는 '화성~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서울 5호선 지하철을 김포·검단까지 연장하는 사업은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화성~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을 비롯해 완도~강진 고속도로 건설, 김제~삼례 고속도로 확장, 온정~원남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 등 6개 사업이 예타·타재 조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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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사업 예타·타재 조사 통과…예타 대상 6곳 선정
경부고속도로 기흥 나들목에서 양재 나들목 구간에 대심도 지하고속도로를 신설하는 '화성~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서울 5호선 지하철을 김포·검단까지 연장하는 사업은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조사 및 타당성재조사 결과 안건, 예타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을 비롯해 완도~강진 고속도로 건설, 김제~삼례 고속도로 확장, 온정~원남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 등 6개 사업이 예타·타재 조사를 통과했다.
예타 대상 사업으로는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5호선 연장을 비롯해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목감천 치수대책사업, 충남중부권광역상수도 복선화, 충남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가청 적십자병원 이전신축 등이다.
기재부는 "타당성을 확보한 6개 사업은 관련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사업을 적기 추진하고,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6개 사업은 조사 수행기관에서 전문연구진 구성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 예타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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