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살해 협박' 받은 서경덕 교수 "밤 12시 경찰 찾아와…신변 안전 확인"

김지우 2024. 8. 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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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국의 역사왜곡에 맞서 고발 및 연구 이어온 서경덕 교수

지난 20일 밤 12시 즈음 경찰이 자택에 방문했다는데

서 교수 향한 '살해협박' 댓글에 한 누리꾼이 즉각 신고한 것

서 교수, 원본 확인 못했지만 "상당히 심각한 살해협박"으로 전해 들어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되고 작성자에 대한 수사 착수돼

서 교수 "그간 일본 극우 세력과 중국 누리꾼의 협박 받아왔다"

"국내 포털의 공개 댓글창에 올라왔다는 게 적잖은 충격이다"

"아내와 딸도 큰 충격을 받았다"

익명 뒤에 숨은 '살해 협박'에 누리꾼들도 함께 분노

"애국자를 지켜야 한다" "힘을 실어주지는 못할 망정…"

서 교수, '제보' 간곡히 부탁하며 향후 강력한 법적 대응 예고

한편 광복절 전후 日 극우세력, 서 교수 사칭해 억지 주장 펼쳐

"다케시마는 일본 땅" "욱일기는 아름다운 깃발"

일부 누리꾼들, 사칭에 속아 '실망' 표하는 황당한 일도…

#서경덕 #일본 #극우 #독도 #역사 #경찰 #살해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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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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