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도부, 당 토론회서 "금투세 폐지 더 못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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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한다는 신호를 지금보다 늦지 않은 시점에 국민께 드려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한 대표는 당 소속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주최한 금투세 폐지 정책 간담회에서 이 문제를 연말이나 가을까지 미루면 늦고 지금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엄청나게 많은 투자자가 영향을 받고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다는 차원에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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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한다는 신호를 지금보다 늦지 않은 시점에 국민께 드려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한 대표는 당 소속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주최한 금투세 폐지 정책 간담회에서 이 문제를 연말이나 가을까지 미루면 늦고 지금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서도 금투세는 민주당의 부자 감세 프레임이 통하지 않는다며, 민주당의 주장대로 1%의 부자들만을 위한 세금이라면 99%가 반대하는 게 설명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엄청나게 많은 투자자가 영향을 받고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다는 차원에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도 금투세 폐지 성사 여부가 원내 1당인 민주당 결정에 달렸단 점을 부각하면서, 민주당이 당 입장을 정리하지 못해 국민과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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