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한화손보·KDB생보, 후순위채 목표액 채워…킥스비율 높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손해보험(000370)과 KDB생명보험이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조달에 성공했다.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신지급여력비율(K-ICS·킥스)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K-ICS비율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유지를 위한 자본확충을 이어간다.
이날 KDB생명보험도 후순위채(A+) 2000억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303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 3500억 증액…10년 만기 5년 후 콜옵션
KDB생보도 후순위채 목표액 채워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유지 위한 자본확충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과 KDB생명보험이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조달에 성공했다.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신지급여력비율(K-ICS·킥스)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후순위채(AA-) 총 2000억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452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10년 만기 5년 후 콜옵션(조기상환권) 조건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500억원까지 증액 발행 계획도 세워뒀다. 오는 30일 발행 예정이다. 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이며, 인수단은 한화투자증권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K-ICS비율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유지를 위한 자본확충을 이어간다.
한화손보의 올해 1분기 말 K-ICS비율은 211.3%다. 후순위채 2000억원을 발행할 경우 K-ICS비율은 219%로 상승해 건전성 지표 개선 효과를 노려볼 수 있다.
이날 KDB생명보험도 후순위채(A+) 2000억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303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0년 만기 5년 후 콜옵션 조건이다.
공모 희망 금리 수준으로는 5.4~6.0%의 고정금리를 제시해 5.82%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오는 9월 2일 발행 예정이며, 주관사는 메리츠증권이다.
박미경 (kong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 65만원으로 어떻게 사나" 65세 이상 월평균 연금액 최저생계비 절반
- 열난다고 무조건 응급실 갔다간..본인부담 확 는다(종합)
- "한밤중 경찰 찾아와...아내도 큰 충격" 서경덕, 살해 협박 받아
- 이창명, 13세 연하 골퍼 박세미와 재혼 "14년 열애…두 아이도 응원"[직격인터뷰]
- "차 빼달라" 부탁에 도끼 들고 달려든 차주…쌍방폭행 주장까지
- "살려달라" 외쳤지만 무시…태연히 '커피' 마시러 간 살인범 감형
- 일본인도 놀랐다는 ‘그곳’…체험 키운 ‘미래형 K편의점’[르포]
- "심장 떨려요. 빨리 와주세요!" 고속도로 한복판서 니킥·돌려차기
- 넷플릭스 '브리저튼4' 주인공에 하예린… 韓 배우 영향력 확장[글로벌 엔터PICK]
- ‘만리타국’ 와 남편 손에 숨진 여성…60대 살인범에겐 징역 15년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