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뉴시스 한류엑스포] 하이트진로, K주류 열풍 공로…국회 산자중기위원장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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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K주류'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우리 주류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에 전파하고,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강남서울에서 열린 '제 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는 과일소주와 일반 소주를 앞세운 투 트랙 전략으로 소주를 전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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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하이트진로가 'K주류'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우리 주류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에 전파하고,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강남서울에서 열린 '제 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는 과일소주와 일반 소주를 앞세운 투 트랙 전략으로 소주를 전 세계에 알렸다.
특히 주력 8개국에 불과하던 우선 공략 국가를 현재 17개국으로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글로벌 활동을 강화했다. 총 80여개국에 공식 수출하며 '소주의 세계화'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글로벌 시장에서 소주에 대한 관심 증가도 높아졌다.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소주에 대한 인지 수준은 평균 약 88.6% 높아졌다. 2022년엔 글로벌 소주 판매 규모가 2017년 대비 약 2.5배 확대하며 급성장했다.
또 2022년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상품 카테고리에 '소주(SOJU)'가 등록되며 국제적인 상품 명칭으로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JINRO)는 소주의 세계화 속에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약 12.6% 성장을 기록했다. 2001년부터 전 세계 증류주 판매량 1위를 22년째 유지하고 있다.
2022년엔 세계 최초로 1억 상자 판매를 돌파하고, 소주 단일 품목으로 1억불을 수출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다양한 접점에서 전개해온 글로벌 활동을 통해 하이트진로는 경쟁사 및 유사 브랜드 대비 압도적인 인지 수준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소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고, K주류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베트남 등 해외 현지에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한국에 대한 호의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경제외교 발전에도 기여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첫 해외 생산공장을 세우고 있는 베트남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와 하노이대학교 학생 총 20명에게 1인당 각 2000만동씩 총 4억동(약 2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사업은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장학금을 받은 베트남 학생들은 대부분 K팝이나 드라마를 통해 한국어를 접하고 한국기업 취업까지 희망하게 된 인재들로, 글로벌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하이트진로는 대규모 한류 행사를 공식 후원하고, 자체 한류 이벤트를 개최해 한국과 한류 문화 확산에도 기여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K컬쳐 행사 'KCON 2023 THAILAND(케이콘 2023 타일랜드)'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한국 문화와 글로벌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류팬을 대상으로 열리는 각종 시음행사, 한류 포토존, 게임, 유명 한류스타 초청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국 문화와 K주류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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