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前남편 서주원 저격에도 "비난할 마음 없다…난 괜찮아"

유은비 기자 2024. 8. 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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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아옳이가 전남편 서주원의 저격에도 덤덤한 반응을 전했다.

21일 아옳이는 자신의 SNS에 "전 괜찮아요???? 난 댓글보고 오히려 힐링했다구"라며 "누군가 비난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덤덤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유튜버 겸 사업가 아옳이와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이기도 한 카레이서 서주원은 2018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4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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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아옳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유튜버 아옳이가 전남편 서주원의 저격에도 덤덤한 반응을 전했다.

21일 아옳이는 자신의 SNS에 "전 괜찮아요???? 난 댓글보고 오히려 힐링했다구"라며 "누군가 비난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덤덤한 반응을 전했다.

이어 "내가 너무 부족해서 그래. 올라프들 좋은 것만 보여주고 좋은 말만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은데 아나 정말. 앞으로 그럴 수 있게 잘해볼게요. 제가 잘할게요. 모쪼록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기"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아옳이는 지난 20일 '스튜디오수제' 채널에 공개된 ‘‼️최초공개‼️“이혼하는 게 맞나?” 아옳이가 이혼녀가 되기 싫었던 이유.. 그러나 화려한 돌싱으로 살고 있는 80억 매출 자수성가 공주님 근황 공개'란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특히 이날 아옳이는 상간녀 소송에 패소한 것에 대해 "제가 당연히 승소할 줄 알았다"며 "혼인 파탄 시점이라는 게 있더라. 법원은 명백한 증거를 필요로 하고, 같이 밥 먹는 정도로는 안 된다"라고 털어놨다.

아옳이는 "패소 후 너무 충격받고 유튜브를 한 달 동안 아무것도 못 올렸다. 사람들에게도 깔끔하게 잘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게 안 되니까 처음에는 힘들었다"라며 "그냥 패소하고 깔끔하게 항소 안 하고 빨리 이제 정리를 할 수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다행이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서주원은 영상이 공개되자 즉각 반박에 나섰다. 그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언제까지 날 언급할까? 피해자 코스프레 이젠 정말 역겹다. 소송도 다 끝났고 너가 졌어. 이제 정말 그만해 나도 풀 거 많아"라며 아옳이를 저격하는 글을 썼다. 이어 "허위 사실 댓글 전부 선처 없이 고소한다"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유튜버 겸 사업가 아옳이와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이기도 한 카레이서 서주원은 2018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4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당시 아옳이는 이혼 사유가 서주원의 불륜이라는 주장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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