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모더나, 코세라와 mRNA 기술 무료 강좌 개설 등

송복규 기자 2024. 8. 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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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는 글로벌 온라인 학습 플랫폼 코세라와 함께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에 대한 강좌를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더나의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한 이번 강좌는 mRNA 의약품의 작용 원리와 잠재적 응용 분야를 내용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간 기술 공유와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구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사 인공지능(AI) 신약 플랫폼 '딥매처'로 발굴한 'CLK2 저해제' 후보물질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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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로고./모더나

■모더나는 글로벌 온라인 학습 플랫폼 코세라와 함께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에 대한 강좌를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더나의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한 이번 강좌는 mRNA 의약품의 작용 원리와 잠재적 응용 분야를 내용으로 한다. 강좌는 코세라에 등록한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학습자들은 단백질과 mRNA의 생성 방법, 인체에서의 역할을 알 수 있다. 또 mRNA 의약품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잠재력과 재생 의학 응용에 대해서도 다룬다.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한미연)는 21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지역의료 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한 제3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연은 의료 현장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3월 출범한 연구회로, 한국 의료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높이는 싱크탱크 역할을 표방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미연 공동대표를 맡은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 용홍택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0월 15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Pharm&Bio Innovative Partnership Day’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간 기술 공유와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구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벤처캐피탈(VC)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2024 국가신약개발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심포지엄’과 2부 ‘2024 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로 구분된다.

■삼진제약의 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는 눈 건강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아이 EYE 튼튼 차즈기 젤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 EYE 튼튼 차즈기 젤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같은 디지털기기에 노출된 눈 피로를 자주 느끼고 있는 성장기 자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이 EYE 튼튼 차즈기 젤리는 눈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인 루테올린배당체가 함유됐다. 이외에도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아연과 셀렌, 비타민E 등 영양소도 담겨 있다. 아이 EYE 튼튼 차즈기 젤리는 하루 한 번 1포 먹으면 된다. 5세 이상 어린이부터 누구나 섭취가 가능하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사 인공지능(AI) 신약 플랫폼 ‘딥매처’로 발굴한 ‘CLK2 저해제’ 후보물질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CLK2는 세포의 분열주기와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물질이다. CLK2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하면, 여러 종류의 암과 염증을 일으킨다. 현재까지 CLK2를 표적으로 하는 승인 약물은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특허는 항암제와 항염증제로 개발할 수 있는 CLK2 저해제로, 신테카바이오는 AI 기반 신약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딥매처는 10억 종 이상의 화합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물질을 발굴하고, 추가적인 최적화를 거치는 신약 발굴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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